주식투자 처음 시작할 때 꼭 알아야 할 용어들
"PER? PBR? 우량주? 말은 많이 들었는데 무슨 뜻인지 하나도 모르겠다면, 지금 이 글을 주목하세요!"
안녕하세요! 요즘 친구들이 하나둘씩 '주식 시작했다'고 하길래 저도 용기를 내어 증권 계좌를 만들어봤어요. 그런데 화면에 온갖 낯선 용어들이 쏟아지더라고요. PER, PBR, 시가총액, 우량주, 공모주… 도대체 이게 다 무슨 뜻인지 감도 안 오고, 괜히 주식은 어렵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저처럼 이제 막 투자에 발을 들이신 분들을 위해 '주식투자 초보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용어들'을 정리해봤어요. 낯선 단어들이 친숙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쉽게 풀어드릴게요!
목차
기본 용어부터 알아보자: 주식이란?
‘주식’이란 한 회사의 소유권을 조각내어 투자자들에게 나눠주는 증서예요. 우리가 어떤 회사의 주식을 산다는 건, 그 회사의 일부를 소유하게 된다는 뜻이죠. 주식을 보유하면 해당 회사의 이익 배당을 받을 수 있고, 주가가 오르면 그 차익으로 수익을 얻을 수도 있어요. 아주 기본적인 개념이지만, 투자의 시작은 이 ‘주식이 뭐지?’에서부터 출발한답니다.
PER, PBR 등 기업가치 평가 지표
회사를 평가할 때 가장 많이 보는 숫자들이 PER과 PBR이에요. 이 수치를 보면 주가가 적절한지, 비싼지, 저평가인지 알 수 있죠. 아래 표에서 핵심만 정리해드릴게요.
용어 | 뜻 | 투자 해석 |
---|---|---|
PER | 주가수익비율 (Price/Earnings Ratio) | 낮을수록 저평가일 수 있음 |
PBR | 주가순자산비율 (Price/Book Ratio) | 1 이하이면 장부가보다 저렴한 수준 |
EPS | 주당순이익 (Earnings Per Share) | 클수록 수익성이 좋은 회사 |
시가총액, 코스피, 코스닥 차이점
한국 주식 시장은 크게 코스피(KOSPI)와 코스닥(KOSDAQ)으로 나뉘어요. 그리고 ‘시가총액’은 한 기업의 몸값을 나타내는 지표죠. 아래 리스트로 쉽게 정리해볼게요.
- 코스피: 대형 기업 중심, 삼성전자 같은 우량 대기업
- 코스닥: 중소기업, 기술·벤처 중심
- 시가총액: 주가 × 발행주식수 → 클수록 영향력 큼
우량주, 테마주, 성장주의 의미
주식에도 여러 종류가 있어요. 안정적인 기업의 주식, 이슈에 따라 급등하는 주식, 미래 잠재력을 기대하는 주식 등 각기 다른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죠.
- 우량주: 삼성전자처럼 실적 안정성과 시가총액이 큰 기업 주식
- 테마주: 정치·사회적 이슈에 따라 단기간 급등하는 주식
- 성장주: 현재 이익은 적지만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기업 주식
공모주와 배당주: 투자 타이밍 팁
주식 투자엔 '언제'와 '무엇을' 사느냐가 중요해요. 공모주는 상장 직전, 배당주는 분기 말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많이 받죠. 아래 표로 비교해볼게요.
구분 | 공모주 | 배당주 |
---|---|---|
특징 | 상장 전 청약 가능, 초기 급등 가능성 | 주기적으로 배당금 지급, 안정성 높음 |
투자 시점 | 상장 전 청약 기간 | 배당 기준일 전 매수 |
주린이들이 헷갈리는 용어 모음
처음 투자하면 헷갈리는 용어들이 정말 많죠. 다음 용어들은 반드시 숙지해두시면 좋아요!
- 호가: 사고팔고자 하는 가격 제시
- 장전/장후: 정규장 시작 전과 후의 거래 시간
- 매도/매수: 팔기와 사기
- 물타기: 떨어진 주식을 추가 매수해 평균단가 낮추기
- 손절: 손해 보더라도 주식을 파는 것
먼저 증권사 앱을 설치하고 계좌를 개설한 뒤, 관심 있는 종목을 소액으로 매수해보는 것부터 추천해요.
지표는 참고일 뿐입니다. 산업 트렌드, 기업 실적, 경쟁사 비교 등 다양한 요소도 함께 고려해야 해요.
상장 첫날 급등 가능성도 있지만, 시장 분위기나 청약 경쟁률에 따라 공모가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배당 기준일 전에 매수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는 연말 기준일이 많습니다.
시가총액이 크고 실적이 안정적인 우량주부터 소액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HTS는 컴퓨터용 주식거래 시스템, MTS는 모바일 주식거래 앱을 말해요. 요즘은 MTS 사용자가 많죠.
처음 주식투자를 시작하면 낯설고 어려운 용어들이 넘쳐나서 겁부터 날 수 있어요. 하지만 하나씩 차근차근 알아가다 보면 용어들이 익숙해지고, 어느새 뉴스 속 기업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됩니다. 오늘 정리한 핵심 개념들을 바탕으로 나만의 투자 언어를 만들어보세요. 투자라는 여정, 용어부터 익히는 것이 그 첫 걸음입니다.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나아가면 어느새 시장의 흐름도 읽히는 날이 올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