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주식 기사 읽을 때 용어 때문에 멈칫하나요? 초보부터 실전 투자자까지 꼭 알아야 할 필수 주식 용어만 모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가 주식을 막 시작했을 때 가장 어려웠던 게 바로 '용어'였어요. 차트를 보다가도 PER, EPS 이런 단어가 나오면 멘붕이 오고, 뉴스 읽다가도 "공매도"니 "유상증자"니... 머릿속이 복잡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저처럼 처음 시작한 분들도 쉽게 이해하고 바로 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주식 용어들을 정리해봤어요. 커피 한 잔 옆에 두고, 가볍게 읽어보세요!
1. 주식시장 기본 용어
주식시장에서 자주 접하는 용어들이죠. 코스피, 코스닥, 시가총액, 호가, 종가... 이 단어들만 알아도 뉴스 이해도가 훨씬 높아져요. 시가총액은 말 그대로 '그 회사 주식의 전체 시장 가치'예요. 주가에 발행 주식 수를 곱하면 나오죠. 코스피는 전통적인 대기업 중심의 시장, 코스닥은 중소형 기술주가 중심이란 차이도 기억하세요.
2. 기업가치 평가 용어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때 자주 나오는 용어들이 있어요. PER, PBR, ROE, EPS... 처음엔 어렵게 느껴져도 표로 보면 한결 쉽답니다.
| 용어 | 정의 | 활용 예시 |
|---|---|---|
| PER | 주가수익비율, 주가 ÷ 주당순이익 | PER이 낮을수록 저평가 가능성 |
| PBR | 주가순자산비율, 주가 ÷ 주당순자산 | PBR이 1보다 낮으면 자산가치보다 저렴 |
| ROE | 자기자본이익률, 수익성 지표 | 높을수록 경영 효율성 우수 |
3. 매매 전략 관련 용어
실전 투자를 하다 보면 매수와 매도만큼 중요한 게 바로 '전략'이에요. 아래 용어들은 전략 수립에 꼭 필요한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 손절매: 손실을 줄이기 위해 정해진 가격에 주식을 파는 것
- 분할매수: 한 번에 다 사지 않고 여러 번 나눠서 사는 전략
- 익절: 수익이 난 상태에서 이익을 확정 짓는 매도
4. IPO 및 증자 관련 용어
신규 상장 종목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꼭 알아야 할 용어들이 있어요. IPO, 유상증자, 무상증자... 헷갈리기 쉬운데요, 아래 표로 간단히 정리해봤어요.
| 용어 | 정의 | 영향 |
|---|---|---|
| IPO | 기업공개, 주식시장에 처음 상장하는 것 | 시장 유동성 증가, 초기 관심 집중 |
| 유상증자 | 신주 발행 후 주주 또는 제3자에게 유료로 판매 | 기존 주주 지분 희석 우려 |
| 무상증자 | 기존 주주에게 신주를 무료로 배정 | 심리적 호재로 주가 상승 기대 |
5. 기술적 분석 용어 정리
차트를 보고 판단하는 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할 기술적 지표들이 있어요. 아래는 대표적인 지표들과 그 의미입니다.
| 지표 | 의미 | 활용 포인트 |
|---|---|---|
| 이동평균선 | 지정 기간 동안의 평균 주가 | 추세 확인, 지지·저항선 분석 |
| MACD | 단기/장기 이동평균선의 차이 | 매수·매도 시점 포착 |
| RSI | 과매수·과매도 판단 지표 | 70 이상 과열, 30 이하 침체 |
6. ETF와 ETN의 차이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다른 ETF와 ETN! 투자 성향에 따라 선택 기준이 달라질 수 있어요. 아래 리스트로 정리해봤어요.
- ETF는 실제 자산(주식 등)을 보유한 실물 기반 상품
- ETN은 증권사가 발행하는 '채권 형태의 유가증권'
- ETF는 추적 오차가 상대적으로 적고 투명성 높음
- ETN은 발행 증권사의 신용도에 따라 위험 수준 달라짐
꼭 그렇진 않아요. PER이 낮다는 건 저평가일 수도 있지만, 그만큼 성장성이 낮거나 위험이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거든요.
상황에 따라 달라요. 기업이 좋은 목적(신사업 투자 등)으로 자금을 조달한다면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어요.
ETF는 실시간으로 사고팔 수 있고, 수수료가 저렴해요. 반면 펀드는 매수·환매에 시간이 걸리고 보수가 더 높아요.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방식이라 기업 이미지에 좋지 않게 비칠 수 있지만, 시장에선 유동성과 가격 안정화에도 기여해요.
꼭 그렇진 않아요. RSI는 보조지표일 뿐이고, 상승 추세가 강하면 70 넘은 상태에서도 주가가 계속 오를 수 있어요.
하락장에서 리스크를 줄일 수 있지만, 계속 떨어지는 종목에 분할매수하면 손실만 커질 수도 있어요. 기업 분석이 우선입니다.
처음엔 저도 'PER', '공매도' 같은 단어가 외계어처럼 느껴졌어요. 근데 하나씩 뜻을 알고 나니까, 뉴스도 더 잘 읽히고, 투자의 관점도 생기더라고요. 오늘 정리한 용어들이 여러분의 투자 여정에 든든한 기초가 되길 바랍니다. 혹시 빠뜨린 용어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같이 채워가요 🙂